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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황에도 승승장구하는 성공 방정식은?
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소비와 생산 주체 모두가 불황의 영향권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.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조사에 따르면, 20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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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토종 브랜드로 유니클로에 도전”
SPA ‘탑텐’을 출시한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. 올해 매출 1100억원을 목표로 외국계 SPA에 도전하고 있다. [박종근 기자] 1990년대 중·고등학생 사이에 미국 브랜드 ‘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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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주식 ‘수퍼스타’는 애플·MS·맥도널드
52명의 설문 응답자 가운데 31명이 해외 주식도 추천했다. 압도적 지지를 받은 기업은 애플이다. 18명이 베스트 종목으로 꼽았다. 독자적인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이유다.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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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90도 인사, 옐로캡 … 중국 백화점과 달라요”
중국 톈진시 롯데백화점 톈진 1호점 4층의 의류 코너에 있는 ‘슈페리어’ 매장에서 현지 고객들이 여름 골프 의류를 고르고 있다. 톈진 1호점은 고급스러운 서비스에 신경을 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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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손정의 트위터 한 방
김현기도쿄특파원 일본의 지하철 안에서는 전파가 터지지 않는다. 휴대전화는 물론이고 e-메일도 안 된다. 사방에서 벨소리가 울려대는 한국 지하철과는 딴판이다. 특파원 부임 초기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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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장 연봉이 1억! … 롯데백화점, 7명 뽑아 포상
롯데백화점은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간 의류업체인 탑걸과 손잡고 ‘슬림핏 무스탕 재킷’ 1800장을 출시해 모두 팔았다. 인조털을 사용하는 보통의 무스탕 재킷과 달리 양털을 사용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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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사랑을 위한 변신, 콜레보레이션
“사랑이 어떻게 변하니?” 슬픔에 겨운 남자의 목소리는 영화 ‘봄날은 간다’에서 들었다. 그러나 여자의 대답은 어느 통신사 광고 속에서 듣게 된다. ‘사랑은 움직이는 거야’.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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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현대건설, 600억 상생협력펀드 조성 外
기업 현대건설, 600억 상생협력펀드 조성 현대건설이 600억원의 상생협력 펀드를 조성해 680여 개 협력업체들의 자금 지원에 나섰다. 이 펀드는 현대건설이 200억원, 외환·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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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종 패션기업 매출 2조 첫 기록
국내에서 패션 매출로만 2조원을 올리는 기업이 나왔다. 이랜드그룹 고위 관계자는 “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그룹의 패션부문 매출이 2조2000억원을 기록했다”고 밝혔다. 국내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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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일본 경제의 ‘뉴 노멀’
“우리 가게보다 더 싼 곳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.” 일본의 종합잡화 판매점 돈키호테는 지난 14일 690엔(약 9000원)짜리 청바지를 내놓으면서 이렇게 선언했다. 일본 최대의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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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 시사 총정리 ⑫
출판사에서 편집장으로 일하는 대학 후배가 한번 읽어보라며 책 두 권을 보내왔습니다. 그중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게 한 방송사에서 5분 분량으로 방송되는 단편 시사 교양 프로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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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이심전심’ 기업 홈피 … 매출도 쑥쑥
LG전자는 지난달 말 디자인을 주제로 삼은 기업블로그 ‘더 블로그’를 열었다. 직원 10명이 운영자로 나선 이 블로그의 특징은 누구든 자유롭게 댓글을 달 수 있다는 것. 블로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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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황에도 웃는 한·미·일 대표 브랜드, 왜
미국 맥도날드, 일본 유니클로, 한국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4분기 실적(전년 동기 대비)이 눈부시다. 도요타·마이크로소프트 등 굴지의 기업마저 허덕이는 최근의 경기침체에 나온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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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가 브랜드마저 매출 뚝 … 100엔 숍만 북적
19일 일본 도쿄의 긴자(銀座) 중앙거리. 연말을 앞두고 고객 유치를 위해 내건 백화점들의 대형 광고 플래카드로 거리 모습이 화려하다. 그러나 막상 백화점 안으로 들어가면 분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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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CUS] 신동빈(롯데)·정용진(신세계) 유통 大戰
신동빈 부회장(左), 정용진 부회장(右) 관련기사 [INSIDE] 롯데와 신세계의 총성 없는 전쟁 #장면 1“(제일모직의) 빈폴보다 쌉니까?”12일 오후 신세계 본점 5층 갭(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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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 지오다노 브랜드 일 유니클로서 인수 추진
일본의 저가 의류 브랜드인 유니클로가 홍콩의 캐주얼웨어 브랜드 지오다노를 인수키로 하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. 홍콩 언론들은 7일 유니클로를 운영하고 있는 일본의 패스트 리테일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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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화 싫어,벤처도 싫어
'잡지 천국' 일본에서 볼 수 없는 잡지는? 답은 벤처 잡지다. 1993년부터 동양경제신보사에서 발행해온 일본 유일의 벤처 잡지 '벤처클럽'이 5월호로 폐간했기 때문이다. 8년째